알레르기 두드러기를 알아보자.

알레르기(두드러기)을 알아보자.

외부에서 체내로 알레르기(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오게 되면 면역항체가 이 물질을 포착하여 항원항체결합체가 되어 마스트 세포와 호염기성백혈구에 붙어 히스타민이 분비되고 염증 반응이 생겨나 피부가 부플어 오르는 현상이 두드러기로 나타나게 된다.

두드러기 알레르기 증상은?

 무엇에 가볍게 눌리거나 부딪쳤을 때, 팔찌, 목걸이, 시계 줄, 수건등에 접촉하였을 때, 그리고 옷, 특히 속옷이 꼭 끼는 부분에 두드러기가 잘 발생합니다. 여성에게 두 배나 더 많이 발생하며 살이 찐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더 쉽게 나타납니다. 햇볕, 더위, 운동, 스트레스 등으로 땀이 나면서 모공이나 모공사이에도 생겨나는데, 주로 어깨와 팔 윗부분에 나고 눈가가 붓고 따갑기도 합니다. 또한 찬 것에 닿았거나 찬물, 찬 공기를 쐬는 경우에도 두드러기는 발생하며 추가로 천식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 알레르기가 발생되는 원인은?

 ● 아스피린, 수면제, 페니실린 등 약물에서 오는 두드러기가 제일 많습니다.
     젖소에게 먹인 페니실린이 우유에서 검출되어 논란이 있었는데, 실제 한 연구에서 245명의 만성 두드러기 환자 중 42명이 페니실린에 두드러기 반응을 보인적이 있었는데요, 이 중 22명이 유제품을 끊고 나서 두드러기가 없어진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정상인보다 20배나 더 아스피린에 민감합니다. 아스피린, 타이레놀 등 항염진통제들은 두드러기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장점막을 상하게 합니다. 이런 이유로 장에서 알레르기 물질의 흡수가 증가되어 알레르기 체질을 만들기도 합니다.

 ● 만성 두드러기 환자 중 칸디다곰팡이에 감염된 사람도 많이 있는데요, 대게 처방약으로 치료가 됩니다. 49명의 칸디다환자에게 3주간 처방약을 복용시켰더니 9명이 치료되었습니다.

한편, 이스트곰팡이가 있는 음식을 전혀 먹지 않은 것맛으로 18명의 증상이 사라졌는데요, 처방약보다는 이스트 음식을 먹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입니다.

     ▶이스트가 들어 있는 음식 : 빵, 소시지, 와인, 맥주, 사이다, 포도, 건포토, 발효식초, 간장, 토마토케첩, 오이절임등

 ● 236명의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스트레스가 두드러기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스트레스는 위산 분비를 저해하여 소화를 발해하게 되고 , 또한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이 혈액에 많아지면 장 점막에 나쁜 균이나 알레르기 물질이 몸으로 흡수되지 못하도록 지키는 면역항체의 생산이 감소하여 알레르기, 두드러기가 심해집니다.

 ● 애완동물의 털, 특히 고양이털이 히스타민을 분비하게 하여 두드러기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 히스타민 효소부족즈으로 인하여 두드러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음식효소부족증이란?

자연치료법

 대장을 깨끗이 하고 장점막을 재생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면역 밸런스를 맞추고 혈액 내 과다한 항체를 없애 주는 총체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찾아내 먹지 않는 것이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알레르기는 뿌리가 깊어 쉽게 치료되지 않습니다.  자연치료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알레르기 고통에서 조금씩 벗어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