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효능 및 부작용 및 주의사항 정리해 보기
녹두는 5월말 경 녹두 씨를 뿌린 뒤 흙으로 가볍게 덥어 주고 재배를 시작하는데 7월 초순이 되면 잎이 자라서 어른 무릅 정도 높이 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녹두는 7월말 부터 8월 중순까지 더울 때 수확하는 여름 작물로 까맣게 익은 열매를 수확하게 됩니다.
이렇게 수확한 녹두를 햇볕에 반나절 정도 말리면 껍질에서 녹두가 나오게 쉽게 열리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름에 수확하는 녹두 효능과 부작용 및 복용시 주의사항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두는 보통 전으로도 많이 먹고, 죽을 끊일 때도 녹두를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특히나 녹주전은 막걸리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술안주 입니다.
녹두 효능은 무엇일까?
1) 해열, 해독 작용
- 녹두는 성질이 차가운 편으로 열을 낮추는 해열작용을 하며, 음식에 있는 독소를 제거해주어 식중독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이뇨 작용
- 녹두의 효능 중 한가지가 신장 기능을 향상 시켜서 이뇨작용을 활성화 시켜 체내의 여러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작용을 합니다.
3) 당뇨개선
- 녹두에는 아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아연성분이 인슐린을 활성화 시켜주어 혈당조절에 효과를 줍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먹는 경우 당뇨증상에 개선효과가 있습니다.
4) 변비 등 소화 기능 개선
- 녹두에는 소화효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소화력을 향사시켜주므로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녹두를 식사때 섭취를 하지면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5) 다이어트 효과
- 식이 섬유가 풍부한 녹두를 먹게 되면 변비개선 효과 뿐만 아니라 포만감작용으로 인한 다이어트 효과를 주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타 녹두의 효능으로는 녹두에 포함된 철과 카로틴 성분으로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두 부작용 및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앞서 이야기 하였듯이 녹두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저혈압 환자분들과 몸이 찬 분들을 녹두의 과다 섭취는 오히려 역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녹두의 껍질을 벗기고 요리를 하게 되면 차가운 성분이 줄어드니 좀 더 쉽게 녹두를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녹두 효능과 부작용 및 복용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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