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세균 청소하는 방법 알아보자
일상 생활에서 육안으로 식별되지는 않지만 집안의
욕실, 주방, 거실 등등 곳곳에 세균들이 득실거리는데요
오늘이 이런 세균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방에서 예방해야하는 세균들 -
1. 행주,수세미
-행주,수세미를 항상 물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매번 소독, 건조를 해야합니다.
주방세제등을 이용하여 세탁한 뒤 전자레인지나 식기 세척기 등
을 이용하여 2분간 돌리면 살균처리가 가능합니다.
2. 가스레인지
- 요리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음식물, 식용유 등이 튀게 되어 가스레인지
에 묻게되고 마르게 되면 얼굴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소주를 행주에 적셔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울수 있습니다.
3. 도마
- 도마는 특히나 주방에서 많이 사용하는데요 되도록 육류를 자를 때
사용하는 도마와 야채등을 자를 때 사용하는 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후 도마는 식기세척기에 넣어서 세척하거나 뜨거운 물을 이용
하여 소독 처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레몬 또는 굵은 소금을 이용하여 도마 표면을 문질러 주고
세척 후 햇빛에 말리면 살균처리할 수 있습니다.
- 욕실에서 예방해야 하는 세균들 -
1. 비누
- 비누는 일상 생활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 만큼 손에 묻어 있던
세균들이 옮겨가서 번식하게 되므로
비누는 사용 후 물기가 빠질 수 있도록 물이 잘 빠지는
홀더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2. 샤워기
- 샤워기는 항상 물기를 머금고 있으니 사용 후에는 마른 걸레나
종이 타월등으로 물기를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곰팡이 제거 세제를 2-3일에 한번씩 뿌려서 관리를 해줍니다.
3. 칫솔
- 칫솔은 과산화수소나 구강 세정제 등을 이용하여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하고 말려서 세균을 제거할 수 잇도록 합니다.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 바꿔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4. 목욕 타올
- 목욕타월을 사용후 젖은 상태로 두면 포도상구균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세제를 이용하여 세척하고, 햇빛에 완전히
말려서 세균을 제거합니다.
5. 변기
- 욕실에서 세균이 쉽고, 빠르게 퍼질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변기
를 사용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덮게를 닫지 않고 물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번 덮게를 다고 물을 내려야 하며
살균 처리제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변기 덮개, 변기를
깨끗하게 닦아주어 세균을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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