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알레르기 증상, 종류, 원인을 알아봅시다.
알레르기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단백질, 전분, 살충제, 인공색소, 인공감미료, 방부제등 식품첨가물이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에 들어오게 되면, 면역은 이것을 외적의 침입으로 인식하여 면역항체를 생산하여 공격함으로써 알레르기가 일어 납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음식 알레르기가 가장 덜 알려진 현대 질병이라고 단정하고 있으며, 아래 질병의 근본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류머티즘 관절염, 아동 류머티즘 관절염, 관절 뻣뻣함, 근육통, 관절통, 퇴행성 관절염, 요통, 간질, 편두통, 집중부족증, 초조, 불안, 천신, 만성 기관지염, 비염, 축농증, 중이염, 피부병, 습진, 두드러기, 피부병, 운동 후 두드러기, 만성 피로증후군, 십이지장궤양, 염증성대장염, 체중 증가, 비만, 부종, 신장염, 신부전증 등
음식 알레르기 증상?
눈밑이 검게 되거나 퉁퉁 붓는데, 특히 알레르기 음식을 먹고 난 다음날 아침에 눈 밑이 잘 붓습니다. 고정 알레르기의 경우 만성적으로 부종이 있으며 편도선이 붓거나 감염이 잘 되며, 자주 속이 더부룩 하고 소화가 잘 안됩니다.
1) 소화기증상 - 혀와 입안의 궤양, 지방변증, 만성설사, 십이지장궤양, 과민성 대장,흡수불량, 궤양성 대장염
2) 비뇨기증상 - 야뇨, 만성 방광염, 신장 질환
3) 면역저하 증상- 만성 감염, 감기, 잦은 중이염
4) 정신신경 증상 - 불안 초조, 우울증, 활동 과다, 집중 부족
5) 근육관절 증상 - 활액낭염, 관절통, 요통
6) 호흡기증상 - 천신, 만성 기관지염
7) 심장 증상 - 부정맥
8) 피부 증상 - 여드름, 습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피부발진
9) 기타 증상 - 부종, 피로, 두통, 혈당 강화, 코 가려움증, 귀 가려움증
음식 알레르기 종류?
오늘날 현대의학으로 진단되지 않은 많은 증상들이 음식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어 생기며, 선진국 인구의 60%이상이 음식 알레르기를 하기고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에는 사이클 알레르기와 고정 알레르기가 있는데, 음식 알레르기의 80~90%가 사이클 알레르기로서 같은 음식을 자주 먹어서 생기는 알레르기입니다.
이 경우 4개월 가량 그 음식을 끊었다 먹으면 다시 먹을 수 있으나, 자주 먹으면 또 재발한다. 고정 알레르기는 기간에 상관없이 어떤 음식을 먹기만 하면 알레르기가 생기며 평생 지속됩니다.
반응시간에 따른 알레르기 종류
음식물 섭취 후 2시간 안에 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 면역항체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성분을 포착하여 마스트세포와 호염기성백혈구에 붙이면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긴다. 그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코에 오면 콧물이 나거나 코가 막히고 기관지에 오면 천식이 생깁니다.
또 피부에 오면 두드러기와 습진이 생기고, 관절에 오면 관절염이 생깁니다. 그리고 장점막에 생기면 흡수가 불량해져 배가 더부룩해지고 변이 나빠지거나 설사를 합니다.
또 뇌에 생기면 두통이나 머리가 띵해지고 졸리면 식곤증이 오게 되는데,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무엇을 먹었는지를 생각하여 알레르기 음식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천천히 72시간 내에 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 면역항체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이나 식품첨가물을 포착하여 장벽세포에 붙으면 면역이 이들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장벽이 상하게 되고, 음식물이 장벽을 통해 혈액으로 들어온다. 그러면 면역항체가 이들 알레르기 음식이나 첨가물을 체포하여 항원항체복합체를 형성해 간으로 데리고 가고, 간을 지키고 있는 백혈구에 의해 소멸됩니다.
하지만 항원항체복합체가 너무 많으면 간에서 다 소멸시키지 못하므로 전신을 떠돌며 아무 부위에서나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됩니다. 조직에 침적되어 염증을 일으키면 근육통, 관절염도 생기게 됩니다.
음식알레르기 발생 원인
● 유전적 요인으로 부모가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자식이 알레르기가 생길 확률은 양쪽 부모일 때 67%, 부모 중 한쪽만 있을 때 33%입니다. 알레르기가 잘 생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세포인 T림프세포가 50%가량 더 많아 항체 생산이 많아지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잘 일어납니다.
● 같은 종류의 음식만 자주 먹거나 밀가루, 우유, 치즈, 땅콩 등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음식을 즐겨 먹으면 알레르기가 생깁니다.
● 식품첨가물, 방부제, 인공색소, 인공조미료, 대기공해, 살충제, 유전자조작농작물등도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모유를 먹이지 않고 우유나 이유식 등을 먹이는 것도 원인 됩니다. 유아의 장벽은 아직 완전하지 않아 장벽이 새기 쉬워서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데, 유아의 경우 최소 9~12개월은 모유를 먹여야 하는데, 그전에 우유나 음식을 주기 시작하면 알레르기를 유발하게 되어 알레르기 체질이 되기 쉽습니다.
● 스트레스를 오래 받으면 장벽을 비롯하여 기관지와 코 등 모든 점막을 지키고 있는 면역 항체가 감소하여 소화 안 된 음식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몸속으로 들어와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됩니다.
● 장점막을 지키고 있는 면역단백구는 소화가 덜된 육류 단백질과 밀가루의 굴루텐을 공격할 때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때 장점막을 상하게 하여 장내 독소가 혈액으로 더 잘 들어오게 됩니다. 글루텐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밀, 호밀, 보리, 귀 같은 음식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쌀과 옥수수에는 글루텐이 없습니다. 그러나 옥수수에는 간혹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지는 혈액검사의 alpha-gliadin 항체검사를 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위산과 소화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소화가 안 된 음식의 단백질이 흡수되어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되고, 면역을 약화시켜 감염에도 잘 걸리게 됩니다. 잘 씹지 않거나 소화가 안 되어 이상하게 생긱 음식 단백질이 장벽을 통과하여 혈액으로 들어오면 면역이 이것을 적으로 오인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인데,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나이와 스트레스로 인해 위산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췌장의 소화효소 분비가 감소해도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며 가스가 차고, 소화가 안 된 음식이 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위산과 소화효소를 복용하여 음식을 완전히 소화시켜야 합니다.
다음번에는 음식 알레르기 자연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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